'정희' 김나영X긱스 "사재기 논란? 정말 억울해"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8.17 15:12
김나영, 긱스/사진=스타뉴스


가수 김나영과 그룹 긱스가 사재기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나영, 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신영은 김나영에게 과거 화제가 됐던 사재기 논란에 대해 질문했다. 김나영은 사재기 논란에 대해 "정말 억울했다. 회사에 직원이 세 명뿐이라 사재기할 돈이 없다"고 답했다.

김나영의 말에 긱스는 "우리도 갑자기 음원이 잘 돼 사재기 논란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긱스는 "그럴 돈이 있으면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걸 먹겠다"며 "우리도 억울했던 기억이 있어 공감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달 28일 신곡 '그럴걸'을 발표했다. 또 긱스는 지난달 18일 신곡 'Wo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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