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종국, "김정남, 터보 다시 나가면 받아주기 힘들어"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17 16:15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그룹 터보는 첫 미니앨범을 홍보하며 김정남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데뷔 23년 차 그룹 터보(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가 출연했다.

터보는 '컬투쇼'에 출연해 "노래를 맡고 있는 김종국, 막내 마이키, 말썽부리고 있는 김정남"이라고 소개했다.

DJ 정찬우는 "저번 출연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전인권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은 "남들이 하지 않는 헤어스타일이 나에게 어울린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룹마다 트러블 메이커가 있는데 우리는 김정남"이라고 밝혔고, 김정남은 "종국이 옆에서 존재감 있으려고 눈에 튀는 헤어스타일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은 "뭐든 하게 냅둬라, 다시 나갈 수도 있다"며 "나가면 이제 다시 받아주기도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美 장악'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앨범 차트 K팝 솔로 최장 52주 진입
  2. 2'20승 투수 이탈→승률 1위' 두산, 20세 최준호도 터졌다 '데뷔 첫 승'에 "양의지 선배만 믿고 던졌다" [잠실 현장]
  3. 3김하성 '끔찍한 악몽' 딛고 166㎞ 총알 안타 폭발!... SD는 그랜드슬램 허용하며 0-5 완패 [SD-LAD 리뷰]
  4. 4'미친 맹활약' 이강인, 도대체 62분 만에 왜 뺐나... '강나골' PSG, 중위권 툴루즈에 1-3 충격패
  5. 5"우리도 몰랐다" 준우승 세터 곽명우, 집행유예 1년 선고... OK금융그룹-현대캐피탈 트레이드도 무산
  6. 6'LAD 비상?' 오타니 9회 급작스러운 '진짜 교체 이유' 밝혀졌다, 美 현지서도 초미의 관심사
  7. 7인천 '물병 투척' 속사정... '도발 세리머니' 백종범, 부모님 욕까지 들으며 뛰었다
  8. 8'ABS 시대' 대응 두산베어스, 선수단에 최고급 태블릿 PC 쐈다
  9. 9투수 김명신-'최강야구' 윤준호 콜업, 'DH 맞이' 두산의 대응 전략 [잠실 현장]
  10. 10"연승 끊으면 어쩌지→ABS에 고맙네요" 강백호에 156㎞ 쾅! 곽빈, 8연승 견인 '에이스의 품격'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