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정남 "과거 립싱크로만 활동, 라이브는 최근 처음"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17 16:17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터보가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 것에 관련해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데뷔 23년 차 그룹 터보(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남은 '컬투쇼'에서 라이브로 터보의 신곡을 부르다 가사를 못 외워 웃음을 자아냈다.

DJ 컬투는 김정남에게 "노래 가사를 못 외웠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심지어 오면서 '컬투쇼'에서 부를 노래를 알려주며 음원을 듣고 오라고 공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남은 "옛날에 립싱크로만 활동하다 그룹을 나와 라이브로 노래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브로 노래를 하는 것이 재밌는 있는데 가사를 못 외우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종국은 "과거 고등학교 때 가창시험에서 안 좋은 점수만 받았다"며 "여자분들이 남자 키로 노래 부르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래를 부르는 것은 유전 아니다"며 "형은 음치"라 밝혀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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