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최시원, 슈주 신동 응원에 "언제까지야 이 설렘이"

길혜성 기자  |  2017.08.18 11:52
최시원 / 사진=김휘선 기자


최시원이 의무경찰 복무를 마친 가운데, 슈퍼주니어 동료 멤버 신동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시원은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그간 최시원과 함께 의무경찰 복무를 해온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함께 했다.

최시원이 병역 의무를 끝낸 직후 신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시원의 전역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시원아! 고생했다! 멋져! #모자이크 #축하 #멋있다 #마시 #슈퍼주니어 컴백"이란 글 및 해시태그를 올렸다.

또한 신동은 최시원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도 공개, 훈훈함을 더했다.

신동은 메신저에서 "시원아 축하한다 아주아주 고생했어"란 말을 건넸고, 최시원은 "형 사랑해,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이에 신동은 "어때 기분이? 다시 시작해 보자! 아주 기분이 좋다오"라고 재차 말했고, 최시원은 "형 아직 안 믿겨, 언제까지야 이 설렘이"라고 답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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