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교체된 김대현, 팔꿈치 근육통..아이싱 치료

한동훈 기자  |  2017.08.18 19:16
LG 김대현. /사진=LG트윈스 제공

LG 선발 김대현이 팔꿈치 근육통 탓에 조기 교체됐다.

김대현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SK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2회말 시작 때 김대현이 아닌 최동환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LG 관계자는 "김대현이 오른쪽 팔꿈치에 근육통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심각하진 않고 현재 아이싱 중"이라 설명했다.

경기는 한편 3회 현재 LG가 0-2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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