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강소라, tvN '변혁의 사랑' 캐스팅 확정(공식)

판선영 기자  |  2017.08.19 14:13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플럼액터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과 배우 강소라가 tvN 새 주말 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출연한다.

19일 '변혁의 사랑' 측에 따르면 최시원과 강소라는 최근 '변혁의 사랑'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재벌 3세 변혁(최시원 분)과 스펙은 높지만 생계형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최시원은 극 중 변혁으로 분해 뚜렷한 목적 없이 살아가는 유유자적 모태 베짱이를 표현할 예정이다. 스스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자부하는 미워할 수 없는 '자뻑왕'을 실감 나게 연기한다.

강소라는 '만능 알바걸' 백준 역을 맡았다. 백준은 아무리 스펙을 쌓아도 정규직 진입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자 아르바이트를 천직 삼은 인물. 불의와 갑질은 절대 못 참고 평소엔 밝은 에너지를 장착한 캐릭터다.

'변혁의 사랑'은 최시원의 전역 후 첫 작품이자 강소라의 1년 반 만의 컴백작이다.

최시원은 입대 전 MBC '그녀는 예뻤다',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강소라는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tvN '미생', 영화 '써니' 등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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