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품위녀' 김희선 "김선아 집에 들인 것 후회" 눈물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8.19 23:35
/사진=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이 정상훈을 위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안재석(정상훈 분)의 마지막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석은 이혼 조정 재판에서 혼자 법정에 섰다. 우아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

이후 슬픔에 잠긴 안재석은 우아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재석은 "아진아.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우아진은 "걱정 마.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라고 안재석을 위로했다.

이어 우아진은 "내가 당신한테 미안해 그 사람(박복자, 김선아 분)을 집에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미안해. 당신한테 그 화가를 소개한 것도, 그 사람을 아버님에게 소개한 것도"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안재석은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야 선택한 사람이 잘못 한 거지"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