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Red Velvet 1st concert 'Red Room''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이는 "연습생 때부터 선배님들의 콘서트를 많이 보러 다녔는데, 금요일 첫 공연을 하고 나서 선배님들의 콘서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이렇게 해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런 점에서 선배님들의 공연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정식 데뷔 후 3년 만에 단독 공연을 열게 됐다. 레드벨벳은 당초 이틀간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큰 인기로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3회 개최를 결정지어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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