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아직까지 경찰복이 편해..꿈같다"

문완식 기자  |  2017.08.21 11:12
동방신기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최강창민이 아직까지 군 전역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 병역의무를 마치고 본격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다.

이날 최강창민은 "전역(18일)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저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다. 아직까지는 경찰복이 더 편한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강창민은 "전역을 하자마자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 금방 서게 될 줄 몰랐다"며 "회사가 며칠만 더 사회 적응 시간을 줄 지 알았는데, 이렇게 바로 활동을 하게 해줘서 참 감사하다"며 웃었다.

그는 "팬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너무 그리웠다. 이렇게 활동에 나서게 돼 꿈만 같다"고 했다.

병역의무를 모두 마친 동방신기는 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9월 25일에는 유노윤호가 솔로곡 'DROP' 음원을 공개한다. 이어 29일에는 최강창민이 솔로곡 음원을 SM STATION 시즌2를 통해 공개한다.

동방신기는 9월 30일~10월 1일 이틀 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를 열고 팬들을 만나는 데 이어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개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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