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공범자들'이 개봉 4일만에 6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공범자들'은 20일까지 6만 5910명이 찾았다. 이는 최승호 감독의 전작 '자백'보다 2일 빠른 성적이며, 다큐멘터리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같은 속도다. '공범자들'은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께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큐멘터리로 이례적인 흥행 속도다.
'공범자들' 측은 확대 상영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 '공범자들'이 여름 극장가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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