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400만 관객 돌파..쌍끌이 흥행 통했다

김현록 기자  |  2017.08.22 07:36
사진='청년경찰' 포스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제작 무비락)이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2만573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402만7126명. 이로써 '청년경찰'은 지난 9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두 경찰대생의 패기 넘치는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이란 두 젊은 배우, 신예 김주환 감독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더해져 여름 극장가에서 '택시운전사'와 더불어 쌍끌이 흥행몰이를 이어 왔다.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제작 더 램프)는 같은 날 14만9829명의 관객을 모아 지난 2일 개봉 이후 2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1050만3015명이다.

염정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감독 허정)은 7만9440명으로 '혹성탈출:종의 전쟁'을 제치고 한 계단 순위가 오른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72만2374명을 기록했다.

7만1138명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4위에 올랐으며, '애나벨:인형의 주인', '공범자들'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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