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12세 연하 여친과 11월 결혼..'불후'서 깜짝 발표

'불후의 명곡' 녹화 중 예비신부에 영상 프러포즈 "사랑해"

윤성열 기자  |  2017.08.22 10:02
/사진출처=벅스


남성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45)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장가를 간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배기성은 오는 11월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성은 지난 21일 오후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녹화 도중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

이날 경연자로 무대에 오른 배기성은 관객들을 향해 "11월에 장가를 간다. 많이들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무대 이후 MC 신동엽의 요청에 예비신부에게 깜짝 영상 편지로 프러포즈하며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1972년생인 배기성은 1993년 22살의 나이로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로 은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8년 그룹 캔을 결성해 멤버 이종원과 함께 '내 생에 봄날은', '맨발의 청춘', '천상련'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김원준, 이세준, 최재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M4를 결성해 3년 간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했으며,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추며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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