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그룹 소녀시대 써니, 가수 강남 등이 출연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우리도 국가대표다'(이하 '우국대')가 오는 9월 방송된다.
22일 채널A에 따르면 '우국대'는 오는 9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지난 8일 첫 녹화를 마쳤다.
'우국대'는 인기 가수들이 동계 스포츠 쇼트트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여기에 토니 안과 손호영이 각각 팀을 이끌며, 샘 오취리, 타카다 겐타, 베리굿 조현, 유키스 일라이, 이호연, 헤일로 오운, 크리사 츄 등이 합류한다. 특히 조현은 초등학교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팀은 3주에 걸쳐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뒤 오는 29일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개인전 500미터와 계주 등 실제 올림픽 종목으로 승부를 가릴 전망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