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윤종신 '좋니' 역주행, 내 예견 적중해 흐뭇"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8.22 19:57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가수 바다가 '좋니' 역주행을 예언했다고 밝혔다.

바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종신 선배 노래 역주행. 내 예견이 적중. 흐뭇해 여자 버전으로 나도 꼭 불러보고 싶은 곡. #종신오빠 #시인윤종신 #축하해요 #좋니 #역주행 #굿발라드 #뒷끝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바다의 과거 인스타그램 캡처 화면이다.

바다는 지난달 9일 '좋니'를 소개하며 "물감이 다 마르지 않은 그림처럼. 잉크가 다 마르지 않은 편지처럼. 어제 있었던 일을 오늘 노래로 만드는 사람. 윤종신을 가수로 알고 있는 분들께 난 다시 소개하고 싶다. 시인 윤종신이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바다는 자신의 이 게시글을 소개하며 '좋니'의 역주행을 예견했다며 흐뭇함을 표했다.

지난 6월 발매된 '좋니'는 발매 한 달 반여 만에 뒤늦게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현재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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