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학교' 김정현, 김세정과 화해 "꿈 지켜주고 싶다"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8.22 22:39
/사진='학교 2017'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학교 2017'에서 김정현과 김세정이 결국 다시 화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는 현태운(김정현 분)과 라은호(김세정 분)가 화해했다.

라은호의 "왜 너는 너 감정만 내세우고 네 입장에서만 생각하냐"라는 말을 곰곰히 생각했던 현태운은 결국 생각을 바꿨다.

현태운은 라은호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을 찾아가서 일방적으로 막아섰던 과거와 달리 라은호의 일을 도왔다. 현태운은 "나 자존심 장난 아니야. 그런데 네 꿈 지켜주고 싶어서 여기 온 거야"라고 말했다.

또 현태운은 열심히 라은호의 입장에서 함께 힘든 일을 겪으며 라은호의 입장을 이해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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