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과 지우가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3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조진웅과 지우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특히 2015년 다큐 '파울볼'의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다큐영화와 인연을 맺은 조진웅은 이를 기회로 다큐멘터리에 대해 배우고 관객에게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작 소개 및 전체 프로그램 발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등이 함께 이뤄졌다.
올해 42개국 114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시민 속으로 간 다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화제 기간 중 다큐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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