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최윤소, 아들 죽게 만든 배종옥 외면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8.23 20:00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이 아들의 죽음의 원인이란 걸 알게 된 최윤소가 배종옥을 외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김무열(서지석 분)은 구해주(최윤소 분)에게 홍지원(배종옥 분) 때문에 김가야(최현준 분)가 죽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무열은 홍지원이 최미희(김서라 분)와 구해주의 만남을 막아 골수를 기증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김무열은 "가야가 죽어가는 그때 그 사람 병원에서 검사받고 있었대. 장모님이 당신이랑 최미희 만나는 거 막지만 않았어도 우리 가야 살 수 있었어. 가야를 죽인 건 마야가 아니야"라며 진실을 폭로했다.

김마야(김지안 분)는 김가야의 상태를 확인하러 홍지원의 집을 찾아갔다. 김마야를 발견한 홍지원은 화를 냈다. 그때 구해주가 방에서 내려왔고 홍지원은 구해주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구해주는 홍지원을 모르는 척하며 그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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