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촬영하며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설경구 X 설현 X 오달수 X 원신연 감독 <살인자의 기억법>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설경구는 영화 촬영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설경구는 영화 촬영 중 다이어트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먹는 거 참는 게 정말 힘들었다. 탄수화물을 끊고 다른 음식도 맘껏 먹을 수 없었다. 유지하는 게 힘드니까. 항상 배고 고팠었다"고 설명했다.
설경구는 심지어 손의 살까지 빠졌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손 클로즈업 따러 지방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다. 대역할 손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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