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의 DJ 황정민 아나운서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24일 KBS Cool FM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황족들, 많이 놀랐죠? 보내주신 많은 말들 하나하나 잘 봤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아직 일주일이 더 남아있으니까요, 쭉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1998년부터 19년 동안 '황정민의 FM대행진'을 진행해 온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된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육아 휴직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 4일부터는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후임 DJ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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