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위키미키 최유정 "첫 안무 시안 받고 울었다"

박소은 인턴기자  |  2017.08.25 14:21
최유정 /사진=위키미키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이 처음 곡 안무 시안을 받고서 울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유정 양은 처음 안무 시안보고 울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고, 최유정은 "너무 좋아서 울었다"고 답했다.

이어 최유정은 "처음 8명이 함께 추는 춤이고 안무도 각자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다양했다"며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안무 히트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느냐"는 최화정의 물음에 최유정은 "포인트 안무가 좋아서 그런 생각을 하긴 했다"며 웃었다. 그러자 최화정은 "노래도 정말 좋아서 히트할 것 같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위키미키는 지난 8일 데뷔 앨범 '위미'(WEME)를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곡 '아이 돈트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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