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을 시도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강민호는 2회말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후 3루까지 진루한 강민호는 문규현의 땅볼 타구 때 홈으로 쇄도했다. 슬라이딩으로 점수를 올렸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롯데는 정확한 검진을 받기 위해 강민호를 병원으로 보냈다.
X-레이 촬영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뼈에는 이상이 없다. 단 붓기가 있어 내일(26일) 한 번 더 확인을 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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