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의 공격수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대표팀에 합류한다.
애초 황희찬은 유럽파 선수들 중 가장 늦은 28일 오후 10시께 파주 NFC에 입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구단 SNS에 따르면 황희찬은 27일 리그 경기를 앞두고 무릎에 이상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희찬이 조기에 합류하면서 신태용호는 28일 오후 훈련부터 완전체로 훈련에 임하게 됐다. 손흥민과 구자철, 권창훈 등이 이날 합류하면서 26명 전원이 처음으로 한 데 모여 훈련에 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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