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크리미널마인드', NCI요원들이 꼽은 관전포인트

김현록 기자  |  2017.08.30 08:34
사진제공=tvN


tvN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가 제 2막의 시작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심장을 조이는 스릴 가득한 에피소드와 범인의 심리를 세밀하게 분석, 사건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NCI 요원들의 수사담을 비롯 배우들의 눈부신 호연으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손현주와 이준기, 문채원 등 NCI 요원들로 분한 배우들은 30일 방송될 11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게 될 드라마의 후반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현재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탈옥 후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관련 인물들을 살인,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 분)를 압박하고 있는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 분)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써 NCI와 리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두고 강기형 역 손현주는 "드라마가 중반부로 들어섰는데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봐주시면 감사 하겠다"며 NCI의 대표로 시청자들에게 기대와 당부의 말을 건넸다.

또 이준기는 "후반부에는 과거 나들강 살인 사건이 현준과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자세히 밝혀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준에게 크나큰 시련이 다가올 예정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문채원은 "앞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범인의 심리를 파악, 사건을 추적하는 NCI의 시선으로 함께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민영 역의 이선빈은 민영 역)은 "드라마 초반보다 더 탄탄해진 호흡을 자랑하는 NCI 팀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고윤도 "본격적으로 팀원들의 협력이 이루어진다. 매 사건마다 다른 조합으로 현장에 출동하는데 그 때마다 색다른 콜라보의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회 달라지는 에피소드의 범인과 또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특별출연은 극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워나가고 있다. 그간 김인권, 임수향, 조한철, 이윤미, 정태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서늘한 살인마로 분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며 강렬한 인상을 새겼다.

이러한 관심에 대해 나나황 역 유선은 "매번 새롭게 출연하는 배우들은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싶다. 범인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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