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3124명 입장.. 역대 9위 기록

서울월드컵경기장=박수진 기자  |  2017.08.31 22:29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에 63124명이 운집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장관중 역대 9위의 기록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49위)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 대표팀(FIFA 랭킹 24위)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A조 최종 예선 9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도중 이날 경기의 입장 관중은 63124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이후 19번째 6만 관중이며, 최다 관중 역대 9위의 기록이다.

동시에 지난 2013년 10월 12일 브라질과의 친선경기(0-2 패) 이후 약 4년 만에 6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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