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해투' 최현우, 4억짜리 마술하다가 "죽을 뻔"

김용준 인턴기자  |  2017.08.31 23:48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마술사 최현우가 비행 마술에 관한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 '스타 골든벨' 특집으로 각종 토크와 게임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토크방정식 코너에서 태민은 "아찔한 사건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스타들은 자신이 겪었던 아찔한 순간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질문을 던진 태민은 무대에서 바지가 찢어진 경험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비복스 이희진 역시 무대를 시작하다가 회전판에서 넘어졌던 기억을 떠올리며 "매해 연말 언급되는 유명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마술사 최현우는 "진짜 죽을 뻔한 사건이 있다"며 마술 저작권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현우는 마술에도 저작권이 있으며 유명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유명 마술을 하고 싶어 어린 시절부터 적금을 넣었다고 말했다.

최현우는 "결국 4억 5000만 원의 마술 저작권료를 지불했다"며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현우는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공중 부양 마술을 하다가 4m 상공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최현우는 이 일로 한쪽 팔이 으스러지는 경험을 했지만 재활에 힘쓴 후 10년을 준비한 비행 마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엑소 카이 역시 엘리베이터 5층에서 줄이 끊어져 추락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카이는 5층에서 추락하던 엘리베이터가 가까스로 3층에서 멈춰 완력으로 탈출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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