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출마 해명 "미래의 꿈 이야기 한 것, 욕하지 마세요"

이경호 기자  |  2017.09.03 11:23
홍석천/사진=스타뉴스


방송인 홍석천이 용산구청장 출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다.

홍석천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일 공개된 한 매체의 인터뷰 기사 내용을 언급하면서 "오늘 제 기사중 용산구청장 출마 준비중이라고 댓글에 많이들 욕하시던데 그냥 제 미래의 꿈을 이야기한겁니다"고 했다.

그는 "당장 나가겠다는게 아니니 너무들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라며 "사람들 모두가 꿈 하나씩은 꾸자나요. 제 능력밖의 것이라 판단되면 미련없이 접을테니 미리 욕하지 마시구요. 동네 발전 위해 다른 방법으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테니 미리 우려하진 마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나라는 꿈꾸는 자유정도는 있는 나라니까요. 그게 누구라도 말입니다. 다들 좋은 꿈 꾸시길. 아 마지막으로 동성애자도 꿈은 꿉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2일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기사에서 용산구청장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관련 기사에 각종 악성 댓글을 달며 비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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