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양세찬, 막내들의 세탁기 쟁탈전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03 17:33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 양세찬이 티격태격하면서 세탁기 쟁탈전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을 속이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석진만 모른 채 진행되는 히든 미션에 임했다. 미션은 세탁기 20분 돌리는 동안 지석진에게 "빨래하니"라는 말을 들으면 미션에 실패한다.

이때 작은 화장실 안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의 세탁기 쟁탈전이 펼쳐졌다. 전소민은 세탁기가 있는 화장실을 먼저 들어갔다. 하지만 이때 양세찬이 같이 들어왔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야 인간적으로 한 번만 하자"라고 말하며 그를 말렸다.

결국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고, 양세찬은 "뭐 낼 거야? 내가 주먹 낼게"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나 보자기 낼 테니까 너 주먹 내"라며 약속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보자기를 냈고, 전소민은 주먹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전소민 대신 세탁기를 차지한 양세찬은 무사히 빨래를 돌렸다.

이후 갑자기 지석진은 화장실을 갔고, 이를 본 전소민은 "석진 오빠 화장실 갔다"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다행히 지석진은 세탁기에 관심을 두지 않고, 거울만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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