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런닝맨' 유재석, 이광수에게 밀려 미션 실패 '허탈'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03 17:51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밀려 미션을 실패해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작진이 '왕코와 7미션'이라는 주제를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오후 4시 안에 미션을 하나라도 성공하면 즉시 레이스가 종료되고, '런닝맨' 멤버 승이 결정된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면 제작진 승이 되고 여행지 후보가 결정된다.

또 미션비 획득을 위한 히든 미션으로 '지석진을 속여라'가 이어졌다. 이에 멤버들은 "눈치 없는 형이어서 쉬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히든미션이 무려 7개이며 미션들이 하나같이 만만치 않아 멤버들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1, 2단계에 이어 3단계 미션은 지석진의 물건을 그가 눈치채지 못하게 가져오는 것으로 유재석은 지석진이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그의 물건을 가지고 나왔다.

이에 PD는 "석진 씨 물건 잘 갖고 오셨죠?"라고 묻자, 유재석은 의기양양하게 "잘 가져왔다"고 답했지만, PD는 "광수 씨가 먼저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는 이광수가 몇 분 전에 지석진의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척하며 지석진의 마이크 솜을 가져온 것. 이에 유재석은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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