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셋째 임신 케이트 왕세손비, 이번에도 입덧 입원?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09.05 18:46
케이트 왕세손비와 윌리엄 왕세손, 아들 조지와 딸 샬럿 /AFPBBNews=뉴스1


케이트 왕세손비가 셋째를 임신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의 ABC 방송국은 셋째를 임신한 케이트 왕세손비가 이번에도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를 임신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입덧을 겪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켄싱턴궁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케이트 미들턴의 세 번째 임신을 발표한 후, 임신 중 입덧 증상 등으로 런던에서 예정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012년 12월 조지 왕자(4)를 임신했을 당시 입덧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그 후 2014년 9월, 샬럿 공주를 임신했을 당시에는 옥스포드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참석을 취소해야만 했다. 이 때도 같은 증상 때문이었다.

한편 영국 황실측은 케이트 왕세손비의 임신을 발표했지만 정확한 임신 주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만약 첫째, 둘째때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발표한 것이라면 이번 셋째아이의 출산은 내년 4월이나 5월로 예상된다.

조지 왕자는 2013년 7월 22일, 샬럿 공주는 2015년 5월 2일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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