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 시즌 추신수는 타율 0.264 18홈런 65타점 출루율 0.367, 장타율 0.416, OPS 0.784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교체 출장한 가운데, 전날 경기서는 1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텍사스는 딜리아노 드실즈(좌익수)-추신수(우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조이 갈로(3루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루그네도 오도어(2루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미겔 곤잘레스(투수)가 선발로 나선다.
선발 투수 곤잘레스는 올 시즌 22경기에 나와 7승 10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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