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6승 도전 류현진, 3회 'KKK'..3이닝 무실점

한동훈 기자  |  2017.09.06 11:55
류현진.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설욕전에 나섰다. 3회초를 탈삼진 3개로 완벽하게 막았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3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순항 중이다.

1회와 2회 각각 볼넷을 1개씩 내줬을 뿐 별다른 위기 없이 넘겼다. 3회에는 타석에 들어선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를 삼진으로 잡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크리스토퍼 네그론과 크리스 아이아네타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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