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와 가수 백지영, 유재환이 나란히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재와 백지영, 유재환은 최근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녹화에 앞서 이들 세 사람은 베트남 요리 맛집을 돌아다니며 사전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 전현무, 황규익 등 기존 MC들과 함께 베트남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들이 참여한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이다. '수요미식회'는 이날부터 기존 방송 시간대인 오후 9시 30분보다 1시간 20분 일찍 앞당긴 오후 8시 1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오후 9시 30분대에는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가 편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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