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3개월 만에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제훈은 오는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두시 탈출 컬투쇼'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홍보차 출연한다.
이제훈의 이번 '두시 탈출 컬투쇼' 출연은 지난 6월 19일 '박열'(감독 이준익)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지 3개월 만이다. 청취자들과 재회할 그는 이번엔 '아이 캔 스피크'의 촬영 비하인드, 영화 소재 등에 대해 DJ 컬투(김태균, 정찬우)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제훈이 출연한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가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와 관련 이제훈이 '두시 탈출 컬투쇼'를 통해 어떤 생각을 털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 나문희와 호흡,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 캔 스피크'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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