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2017 KOVO컵 타이틀 스폰서 확정

한동훈 기자  |  2017.09.11 11:04
KOVO가 11일 가구 기업 (주)넵스와 2017 KOVO컵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가 11일 가구 기업 (주)넵스와 2017 KOVO컵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컵대회 정식 명칭은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로 결정됐다.

KOVO 김윤휘 총장과 넵스 김범수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넵스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 후원에 나섰다.

한편 프로배구 컵대회는 V리그 시즌의 전초전이다. KBS, KBS N 스포츠, SBS스포츠, 네이버 등을 통해 전 경기 중계방송된다.

넵스 관계자는 "종합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KOVO컵대회의 흥행을 위해 한국배구연맹을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프로배구의 인기와 더불어 넵스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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