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산여고 한수진이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됐다. 한수진 등 16명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KOVO는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2017-2018 여자부 신인드래프트를 열었다. 한수진 외에도 김채연 김현지가 일찌감치 호명된 수원전산여고가 1라운드를 휩쓸었다.
2순위 한국도로공사는 선명여고 이원정을 선택했다. 현대건설은 광주체고 김주향, KGC인삼공사는 대전용산고 우수민, 흥국생명은 수원전산여고 김채연, IBK기업은행은 수원전산여고 김현지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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