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12일 오후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4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박유천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황씨에게 큰 힘을 얻었고, 연인에서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 또한 두 사람은 9월 10일에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결혼식 일정은 연기된 것으로 밝혀졌고, 두 사람은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한편 지난달 25일 박유천은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로 군 복무를 마쳤고, 당시 그간 있던 일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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