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엠넷 新오디션, 조권·지효 잇는 장기 연습생 있다"

윤상근 기자  |  2017.09.13 10:57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오는 10월 엠넷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 지내온 이들의 면면을 공개한다.

JYP는 오는 10월 17일 엠넷을 통해 새로운 포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YP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트와이스를 데뷔시킨 '식스틴'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특히 기존의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팀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이 개별 역량은 물론 팀워크를 과시하며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포맷으로 꾸며진다.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콘셉트가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연습생들은 춤과 노래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미션들은 이같은 능력을 겸비한 연습생들의 장점이 한껏 표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대중들의 눈과 귀도 사로잡을 퀄리티 있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JYP에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전부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 외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연습생들이 대거 포진됐다. 특히 이들 중에는 조권과 지효의 계보를 잇는 장기 연습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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