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야 개봉하는 신작 '베이비 드라이버'가 불법 다운로드 유출 피해를 겪고 있다.
이날 전야 개봉을 결정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신작 '베이비 드라이버'는 오후 5시 현재 13.8%의 실시간 예매율로 '살인자의 기억법'에 이어 2위를 달리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미처 관객과 제대로 만나기 전 불법 유출본이 퍼져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감각적 액션, 음악 등으로 호평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지난해 6월 말 북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흥행작이기도 하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의 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지휘 아래 '안녕, 헤이즐'의 안셀 엘고트가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역을 맡았고, 릴리 제임스, 케빈 스페이시, 제이미 폭스 등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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