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도둑놈' 지현우 시신 앞에 서주현·김지훈 오열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16 22:38
/사진=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방송화면 캡처


'도둑놈, 도둑님'에서 지현우의 시신이 발견되자 서주현과 김지훈이 오열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의 시신이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돌목은 최태석(한정수 분)의 총을 맞고 쓰러졌다. 이에 강소주(서주현 분)와 한준희(김지훈 분)는 장돌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야산에서 장돌목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자 서주현은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하지만 시신이 많이 훼손돼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다. 서주현은 장돌목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지만, 시신에 장돌목과 같은 상처를 발견하고 오열했다.

한준희는 "내가 조금만 더 빨리 갔어도"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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