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6일 팀 웰컴 세리머니 플라자에서 진행된 입촌식을 통해 선수단의 입촌을 알렸다.
이날 입촌식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사모아, 타지키스탄 총 5개국 선수단 1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 선수단은 남삼현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육상, 태권도, 역도 선수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정태인 주투르크메니스탄 대한민국 대사가 방문해 선수단 입촌을 축하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부임원을 포함하여 실내육상(11), 태권도(16), 역도(7), 등 3개 종목 46명이 입촌을 완료했으며, 17일에는 당구(13), 볼링(10)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17일 저녁 8시 17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하며 이번 대회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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