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 앤씨아가 오는 10월 방송하는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한다.
1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앤씨아는 최근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앤씨아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가요계 '솔로 여가수'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 "천 번을 들어도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앤씨아는 '더 유닛'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앞서 티아라 출신 아름, 브레이브걸스, 달샤벳 세희·우희, 다이아 예빈·솜이, 와썹 나리·지애 등이 '더 유닛' 출연이 알려진 바 있다. 걸그룹 출신들의 대거 참여 속에 '솔로 여가수' 앤씨아가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유닛'은 약 90여개 기획사에 소속돼 있는 참가자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중 시청자들이 직접 유닛의 멤버들을 뽑아 남녀 각각 9명으로 최종 멤버를 확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한다. 가수 비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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