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13일 연속 1위..누적 관객수 212만 돌파

이경호 기자  |  2017.09.19 06:41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5만78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12만1769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김설현(AOA), 김남길,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개봉일부터 1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베이비 드라이버'가 4만134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3409명이다. 이어 '아메리칸 메이드'가 2만574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29만2094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킬러의 보디가드'가 1만318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0만9628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 20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그것'이 1만34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82만154명을 기록했다. 이어 '택시운전사', '몬스터콜', '윈드 리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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