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여곡성'으로 스크린 복귀? "검토중"

김현록 기자  |  2017.09.19 12:27
박진희 /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진희가 영화 '여곡성'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박진희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진희가 '여곡성'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운관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진희가 '여곡성' 출연을 결정한다면 2012년 영화 '청포도 사탕:17년 전의 약속'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가 된다.

'여곡성'은 1986년 나온 이혁수 감독의 사극 공포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앞서 손나은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손나은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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