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한빛PD 대책위 "CJ E&M 개선 약속..내년 1월 후속점검"

임주현 기자  |  2017.09.20 10:46
'혼술남녀' 공식 포스터/사진제공=tvN


tvN 사망사건 대책위 방송제작환경개선 연구모임 측이 내년 1월 CJ E&M의 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N 사망사건 대책위 방송제작환경개선 연구모임 측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현장의 노동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회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한정애 국회의원의 주최, tvN 사망사건 대책위 방송제작환경개선 연구모임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해 10월 26일 사망한 tvN '혼술남녀' 故이한빛PD의 사건해결을 위해 결성된 tvN 신입조연출 사망사건 대책위원회에 함께 해온 단체들은 지난 6월부터 방송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관련 조사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

연구모임 측은 "지난 6월 CJ E&M과 대책위의 공식 논의가 마무리됐다. CJ E&M은 공식적인 사과와 내부 인력뿐만 아니라 외부 인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10대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혹은 내년 1월 정도에 후속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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