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새 음반 재킷이미지가 기습 공개됐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낮 12시 포털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재킷이미지 6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첫사랑'의 기억을 연상시키는 아이유가 담겨있다. 빈티지한 필름사진 형태로 촬영되어 눈길을 모은다.
낡은 기차역 앞에 있는 아이유의 모습은 어린시절 청춘의 모습을 자아낸다. 여기에 비누방울, 자전거 등의 소품 장치들이 모든 세대들의 기억 속에 담긴 추억들을 회상하게 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8일 오전 7시, 데뷔 기념일을 맞아 선공개곡 '가을 편지'(원곡 양희은)의 음원을 기습 발표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이 곡은 오전 7시라는 이례적인 시간대에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3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예외없는 아이유의 독보적 음원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유의 신작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끈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서정적 감성 코드와 색깔로 재해석, 차츰 성장하고 있는 아이유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은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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