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출연진이 밝힌 #한국소감 #매너 #우산(V앱)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9.20 18:12
/사진=네이버 V 라이브 ''콜린퍼스X마크스트롱X태런에저튼 <킹스맨: 골든 서클> 무비토크' 방송화면 캡처


영화 '킹스맨' 출연진이 한국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콜린 퍼스 X 마크 스트롱 X 태런 에저튼 <킹스맨: 골든 서클> 무비토크'에서는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태런 에저튼이 출연했다.

이날 '킹스맨' 출연진은 한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콜린 퍼스는 "공항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다"며 "다른 곳에 비해 정말 뜨거운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 온 것에 대해 "킹스맨 1편은 정말 반응이 뜨거워서 한번 다시 오지 않았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마크 스트롱은 "비틀즈가 된 기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출연진은 매너에 관한 소신도 밝혔다. 태런 에저튼은 "매너는 본인처럼 좋게 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콜린 퍼스는 "진심을 담아서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크 스트롱은 노매너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크 스트롱은 "노매너는 다른 사람과 공감하지 않는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언제나 배려를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 1편에서 화제를 이끈 우산에 대해서도 말했다. 콜린 퍼스는 "칼을 갖고 액션은 해봤지만 다른 스턴트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우산을 검처럼 사용하자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킹스맨:골든 서클'은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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