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연예계 활동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배우 김정화가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지금의 남편과 과거 아프리카 기아 단체 홍보대사로 함께 일하며 만났다. 당시 어머니가 암 투병중이셨고 힘들었는 데 남편이 옆에서 힘이 돼주었다.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남편과 결혼을 하고 미국으로 가게 됐다"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MC 김창렬은 "왜 이렇게 마르셨어요"라고 김정화를 걱정했다. 그러자 김정화는 "두 아들 육아를 하다 보니 힘이 많이 들어 살이 많이 빠졌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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