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 크리스 세일이 시즌 300탈삼진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일은 1920년 이후 한 시즌 '300K'를 달성한 14번째 투수가 됐다.
세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7승(7패)을 달성했다. 동시에 탈삼진 13개를 추가하며 정확히 300탈삼진에 도달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2015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301탈삼진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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