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타임스 "BTS, 역대 최고의 성공적 앨범될 것"

김지현 기자  |  2017.09.21 14:04
/사진=뉴욕타임스 캡쳐



미국 뉴욕타임스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호평했다.

뉴욕타임스는 20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 케이팝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다: 편안함(BTS Takes a Different Approach to K-pop: Ease)' 기사를 게재하고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전곡을 소개하며 새로운 음악적 접근과 각 멤버들의 역량에 대해 조명했다.

뉴욕타임스는 타이틀 곡 'DNA'와 체인스모커스와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일으킨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외에도 수록곡 중 하나인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에 관심을 보였다.

뉴욕타임스는 "슬로우 디스코 넘버인 이 곡은 평소 케이팝의 여러 특징을 대표하던 방탄소년단의 분위기와 다르게 평온한 음악적 접근이 특징"이라며 "미국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은 편안함(ease)"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특징을 소개하며 '인트로 : 세렌디피티(Intro : Serendipity)'를 부른 지민과 정국의 부드러우면서도 서로 경쟁하는 듯한 보컬을 저스틴 비버의 분위기와 비교하기도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래퍼 라인들의 두 곡 '마이크 드롭(MIC Drop)'과 '아웃트로 : 허(Outro : Her)'에서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각자의 독특한 개성과 역할을 중심으로 어떻게 곡을 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밤 8시 30분 엠넷에서 방송되는 '컴백 쇼-BTS DNA(COMEBACK SHOW- BTS DNA)'에서 새 앨범의 무대를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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