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선두'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정세운 '뮤뱅'나들이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9.22 11:35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정세운/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 가수 정세운 등이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각양각색의 패션스타일을 선보였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는 '뮤직뱅크'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선 이들은 출연진마다 독특한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해 현장에 있던 팬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정국, 진/사진=김휘선 기자


먼저 지난 18일 신곡 'DNA'를 발표해 컴백을 알린 방탄소년단은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한층 남성미 오른 패션을 선보였다. 정국은 깔끔한 검정 레더 재킷과 발목이 드러나는 스키니 진, 갈색 워커 스타일의 운동화를 착용해 강인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 진은 분홍색 털 디자인의 오버핏 맨투맨 상의를 착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지난 13일 신곡 '여름비'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청순한 대학생 스타일을 선보였다. 예린은 검정 꽃무늬 원피스를 착용해 단정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했다. 또 은하는 짙은 파랑색 후드티와 핫팬츠 패션으로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지/사진=김휘선 기자


엄지는 노랑색 스웨터 패션을 착용해 상큼함을 더했다. 또 엄지는 손으로 작게 하트를 만든 채 수줍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안겼다.

정세운/사진=김휘선 기자


지난달 31일 신곡 'JUST U'를 발표한 정세운은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귀여운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세운은 검정 줄무늬 상의와 깔끔한 청바지 하의 패션으로 순정남의 이미지를 그려냈다.

NCT 드림, 에이프릴, 위키미키/사진=김휘선 기자


이밖에 '뮤직뱅크' 리허설에는 아이돌그룹 NCT 드림, 에이프릴, 위키미키 등이 출근길에 올랐다. NCT드림은 각양각색의 머리스타일과 함께 수트핏, 셔츠 패션스타일로 소년미와 화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에이프릴은 6명 모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애교 넘친 미소를 지었다. 위키미키는 다리 아래쪽까지 내려오는 갈색 코트 패션부터 시작해 빨간 후드티, 청재킷 스타일로 상큼한 매력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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